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떡은 간식으로도 즐겨 먹고, 식사대용으로도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오랫동안 보관해도 신선한 맛을 유지하는 떡의 보관 비결과, 얼려서 보관한 떡을 맛있게 해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떡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느낄 수 있는 보관과 해동의 비밀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내용 함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떡 보관 및 해동방법
떡국떡
떡국떡은 최대한 빨리 소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일주일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냥 냉장 보관을 하게 되면 떡이 딱딱해지고 수분이 말라버릴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 시 쌀뜨물을 이용해야 합니다. 밀봉 용기에 떡국떡을 넣고 쌀뜨물을 부어줍니다. 쌀뜨물이 탁해지면 2-3일에 한 번은 새로운 쌀뜨물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먹기 전에는 물에 헹군 후 조리해야 합니다.
떡국떡을 장기 보관하려면 냉동 보관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냉동 보관을 위해 식용유를 활용합니다. 떡국떡을 하나하나 떼어내어 지퍼백에 넣은 후 포도씨유, 카놀라유, 올리브유 등의 기름을 적당량 넣어줍니다. 그 후에 지퍼백을 잘 흔들어 섞은 후 냉동 보관합니다. 사용 시에는 물에 헹군 후 조리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떡국떡을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떡볶이떡
떡볶이 떡 보관방법은 떡국떡과 동일합니다.
떡볶이떡은 찬물에 30분정도 불린 뒤 끓는 물에 넣고 3분 정도 데치면 말랑해집니다.
인절미떡
인절미떡은 굳기 전에 빠른 시일내에 섭취하고, 냉장고에 보관 시 굳어 맛이 없어지게 됩니다. 먹을 분량만 꺼내놓고 얼른 드시고 나머지 떡은 굳기 전에 잘 밀봉해서 냉동실에 넣어 보관합니다. 중요한 것은 인절미떡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밀봉용기나 식품용 랩, 또는 봉투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냉동고의 건조한 공기가 인절미떡을 직접적으로 닿는 것을 방지합니다.
냉동보관 한 인절미는 먹을만큼 상온에 10분 20분 정도 꺼내면 말랑말랑하고 쫀득한 상태로 드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해동 시에는 오래 돌리면 굳으니 찬기만 사라지게 살짝 돌리세요.
백설기떡
백설기떡도 빠른 시간내에 먹거나 그러지 못할 땐 냉동보관을 하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백설기 떡을 냉동보관할 때 랩에 싸거나 비닐포장을 하여 보관합니다. 백설기 해동방법은 찜기에서 10분 정도 찌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리한 방법으로는 보온 중인 밥솥에 10분 정도 넣으면 맛있게 해동된 백설기를 드실 수 있습니다.
꿀떡
꿀떡도 랩이나 포장용기에 잘 싸서 냉동보관하면 맛을 유지하며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꿀떡을 전자레인지로 해동할 때 뚜껑을 덮는 것 또한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는 수분이 꿀떡 바깥으로 증발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주어, 꿀떡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또한, 작은 컵에 물을 담아 함께 전자레인지 안에서 돌리는 것은 꿀떡이 더욱 촉촉하게 해동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때, 적절한 시간은 대략 1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오래 돌리면 꿀떡이 지나치게 뜨거워지거나, 반대로 너무 짧게 돌리면 제대로 해동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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